스피치미러는 주로 조음훈련지원을 위해 개발되었습니다.
대부분의 언어장애는 조음장애를 동반함으로 기본적으로 언어장애아동에게도 유용합니다.
특히, 다음 사항들에 관점에서 언어장애아동에게 유용합니다.
 
1. 언어장애 아동도 입술과 관련된 발음은 잘하는데, 입술은 언제든이 볼 수 있어 은연중에 학습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. 스피치미러를 통해 구강내 혀에 대해 친숙해지면 혀와 관련대 대부분의 발음들을 보다 용이하게 습득할 수 있습니다.
 
1. 언어치료실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경우, 치료사 선생님이 제시한 과제를 가정에서 보다 효과적으로 수행할 수 있습니다.
   물론 학교에서 선생님이 제시한 과제의 경우도 마찬가지입니다.
 
1. 언어장애, 특히 조음장애가 있는 경우, 청취력도 저하될 수 있는 것으로 보고되어 있듯데, 이는 조음과 청취를 담당하는 뇌 영역(미러셀, Mirror Cell)이 동일하기 때문입니다. 미러셀은 시각적 자극에 효과적으로 학습되는 것으로 알려져있습니다. 따라서 발음기관 애니메이션을 보면서 훈련하면 보다 효과적으로 조음 및 청취 담당 뇌를 활성화시킬 수 있습니다.
 
1. 일상 생활속 1,200여 대화문장이나 조음훈련용 문장들의 경우 발성리듬이 함께 제공됩니다.
   ==> 언어장애 아동에게 문장의 강세나 리듬을 익히게 하는 것은 매우 중요합니다.
   ==> 특히 생활속 문장은 치료받은 또는 훈련한 조음능력을 일반화하는 데에 유리합니다.
 
1. 조음훈련용 5천여 의미 용례들마다 의미를 연상시키는 삽화들을 제공합니다.
   ==> 소리와 그림을 연동하여 학습할 수 있어 상황인식 및 어휘력 증진에도 효과적입니다.
   ==> 기존의 타사제품들도 주로 대화상황에 대한 삽화나 동영상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언어훈련을 유도합니다.
         스피치미러는 5천개의 훈련 텍스트마다 삽화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소리에 대한 훈련을 병행할 수 있는 잇점이 습니다.
 
실제로, 스피치미러를 전시하다보면 아동들이 스피치미러 캐릭터의 발음기관 애니메이션을 보면서 그 리듬에 맞춰 똑같이 따라하며 재미있어 할 뿐만 아니라, 어린 아이임에도 텍스트를 옮겨가며 계속 따라 해보는 것을 종종 보게 됩니다.